익산 정원곰탕 내돈내산 리뷰 – 한옥 감성 곰탕과 모둠수육 맛집 솔직 후기
익산 정원곰탕 – 한옥 분위기 가득한 곰탕과 모둠수육 맛집 (내돈내산 리뷰)
익산 여행 중 조용하고 운치 있는 점심 한 끼를 찾다가 정원곰탕을 방문했습니다.
한옥을 개조한 듯한 외관에 정원이 잘 꾸며져 있어, 들어서는 순간부터 기대감이 높아졌어요.
한옥 분위기 + 정원 조경 = 익산 숨은 힐링 맛집
정원곰탕은 외관부터 고즈넉한 한옥 스타일로 꾸며져 있고, 정원 조경도 정갈하게 잘 되어 있어서 마치 전통 찻집에 온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.
점심시간에 갔더니 이미 손님이 꽤 많더군요. 평일인데도 말이죠.
시그니처 메뉴는 곰탕과 모둠수육!
이 집의 대표 메뉴는 곰탕과 모둠수육입니다. 둘 다 주문하면 꽤 푸짐하게 나오고, 깔끔한 기본 반찬 세팅도 함께 나와요.
밑반찬 구성:
- 풋고추 & 된장
- 오징어젓갈
- 매콤한 국물 다데기
- 잘 익은 김치와 깍두기
곰탕:
뚝배기에 따끈하게 나오는 곰탕은 국물이 아주 맑고 시원합니다.
소금 티스푼 1/2 정도만 살짝 넣었더니 간이 딱 맞더라고요.
밥을 말아 깍두기와 함께 먹으면 진짜 알찬 한 끼입니다.
모둠수육:
당근, 부추, 팽이버섯이 함께 어우러져 플레이팅된 모둠수육은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돕니다.
수육은 부드럽고 잡내 없이 담백하며, 특제소스에 찍어 묵은지와 채소와 함께 먹으면 진짜 제맛!
총평
곰탕과 수육 둘 다 정성 가득한 한 끼, 금세 다 비웠습니다.
조용한 분위기에서 든든하고 따뜻한 점심을 원한다면 정원곰탕 추천합니다.
[INFO] 정원곰탕 – 운영 정보
- 주소: 전북 익산시 춘포면 삭암로11길 124
- 영업시간: 오전 10:00 ~ 오후 8:00 (브레이크타임 15:00~17:00), 19:30 라스트 오더
- 휴무일: 매주 일요일
- 주차: 가게 앞 도로변
- 추천메뉴: 곰탕, 모둠수육, 도가니 수육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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